Verge X11

턴의 대표적인 기술인 OCL 프레임 힌지가 더욱 강화되어, OCL+로 다시 태어납니다. OCL+는 ISO 4210과 EN 15194 기준을 상회하는 안정성을 지녔습니다. 뒷부분이 긴 설계의 턴 카고 노드에 사용된 지렛대 방식의 힌지 설계는, 싱글-샤프트 구조와 개선된 용접 기술, 고강도 강판 사용, 그리고 강성 또한 증가되어 턴의 견고한 주행감을 완성합니다.

최적화된 하이드로폼 튜브와 정교하게 제조된 스티어러가 만난 타르서스 포크는, 놀라운 강성과 성능을 지녔으며, 버지와 이클립스 프레임의 상급 모델에 장착됩니다.

프레임이 한 사이즈로 제작되는 폴딩 미니벨로의 특성상, 조절 가능한 스템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핸들바의 위치를 조절함으로써 공격적이거나, 편안한 라이딩 포지션을 셋팅 할 수 있죠.

지렛대 원리를 이용한 브레이크 기술은 모터사이클 업계에서 수십 년 동안 성공적으로 안착하였는데, 우천시나, 눈, 혹은 진흙에서도 확실한 제동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손가락 두 개로 살짝 누르기만 하면 말이죠. 이러한 브레이크 캘리퍼 설계는 뛰어난 내구성을 가지며, 부식되지 않는 미네랄 브레이크 오일은 다른 대부분의 유압 브레이크 오일보다 친환경적입니다.

키네틱스 프로 X 디스크 휠은 속도와 퍼포먼스를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특수 단조 처리된 블레이크 사핌 스포크와 CNC 가공된 허브, 그리고 하이-프로파일 림이 가벼우면서 강하게, 그리고 디자인적으로도 미려하게 조합되었습니다. 물론 100% 수작업으로 말이죠.

스램 포스® 1 크랭크셋은 이제 퍼포먼스와 신뢰성의 새로운 기준이 되었습니다. 카본으로 만들어져,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단단하고, 가볍습니다. 스램의 X-SYNC 와이드-투쓰, 네로우-투쓰 기술과 조합되어, 체인이 떨어지는 것을 미연에 방지합니다. 격한 라이딩을 주로 하는 사이클로크로스 분야의 요구로 개발된 이 크랭크셋은 이제 턴의 가장 빠른 폴딩 자전거 모델의 핵심 스팩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자전거 산업에서 혁명이라고 불릴만한 구동계가 태어났습니다. 스램과 시마노에서 개발된 매우 넓은 기어비의 카세트가 등장한 덕분인데, 이로써 앞 체인링을 한 장만 쓰면서도 넓은 기어비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폴딩 자전거에는 특히 1x 구동계가 잘 어울리는데, 유지보수가 쉽고, 가볍고, 복잡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제 1x 구동계로 20단의 편리함과 깔끔함을 즐겨보세요.